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 쌀롱드쥬와 함께한 저의 이야기를 할수 있게되어 기쁩니다.-! 꺄>_< 저는 결혼 1년차 새댁입니다.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더 선호했던 제게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준 브랜드가 바로 쌀롱드쥬이죠! 발이 편한데 디자인마저 완벽한 그런 구두 정말 찾기 힘들었는데, 쌀롱드쥬는 편안함, 유니크한 디자인, 그리고 정말 제게 중요한 디테일!(다른브랜드와의 차이)어쩌면 약간은 까다로운 제게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신발이었죠-!
지난달 1주년 결혼기념일에 도쿄를 가게되어, 마침 쌀롱드쥬 F/W 부츠를 주문하고 떠나기전에 받아서 함께 갈 수있었습니다,^^
연애할 때 추억이 있었던 오모테산도를, 구남친, 현남편과 다시 방문하니 새롭고 신기한 기분에 들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쇼핑도하고 다녔었죠, (연애할 땐 짐도 잘들어 주더만! 지금은 왜 내 손에,, 내 어께에..-_-치 )
그래도 남편이 1주년 결혼기념일 선물 선사하신다 하여 오모테산도 여기저기 매의 눈으로 살펴보고 다녔었죠..-! 그러던중 오모테산도의 이자벨마랑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룩북에서 보았던 보기에 멋스러웠던 부츠가 눈에 들어왔고, 신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니 이가격에 딱딱하고 불편함은 뭐지-_-; ’ 얼른 다시 신고갔던 살롱드쥬 부츠로 갈아신고, 정말 편안한 운동화로 갈아신은 것 같은 안정감과 편안함이 들었습니다. 물론 빈손으로 나왔지만 쌀롱드쥬를 신고 포즈 또한 맘껏 멋도 부려보고,^^; 화이트 슈즈라 그런지 오모테산도에서 눈에 튀게 멋쟁이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나와서 오모테산도에서 유명한 루크스랍스터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남편과 1주년 결혼기념일 여행을 쌀롱드쥬와 함께 할수 있게되어 행복했습니다. 평범함속에 살짝 이탈해본 결혼기념일 도쿄여행, 앞으로도 저의 행복과 함께 해주세요 쌀롱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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