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강남점에서 신어 보고 너무 예뻐서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여 딸에게 선물했는데 딸내미 하루 신고 발등이 완전 난리났습니다
상처가 깊어 낫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다신 못신겠다고 방치해둔걸 너무 아까와서 어제 제가 신고 나갔다가 30분만에 집에 와서 다른 신발로 갈아신었습니다
235사이즈로 딸에게는 조이는거없이 잘맞았고 저에게는 반치수정도 큰사이즈였는데, 문제는 걸을때마다 발등가운데 투명PVC와 맞닿는 가죽부분이 발등에 닿으면서 발등이 벗겨지고 패이고..
제가 한번 신어보고 딸에게 어찌나 미안한지..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서 후기라는걸 생전 처음 남겨봅니다
작성자 SALONDEJU
작성일 2017-08-24
평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