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오~래 기다렸던 만큼 예뻐요. 호호. 지난 겨울 처음 앵클부츠로 쌀롱드쥬를 시작했는데. 착화감 사이즈 참 좋아서 겨울 내내 잘 신었고, 여름엔 뮬을 또 데일리로 잘 신었어요.
뾰족한 코는 잘 신지
않아서 마음이 반반인 채로 주문넣은 이번 슈즈예여.
색감에 반해서^^ 그런데 막상 실물을 보니 색감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만큼 라인이 너무 예뻐요. 이옷저옷 입으며 코디 해봤는데, 진은 물론 찰떡이고 프린팅된 플리츠 스커트에도 괜찮고, 팔랑이는 통바지도 예쁘고 심지어 그바지
카키(?) 라인 색감인데도 어울림.
뾰족코는 물론 스트랩 슈즈는 불편해서 더 안신었는데 이번에 남아있던 고정 관념을 깨주는 아이를 만난 것 같아요. 올가을 멋지게 신을 래요 ^^
작성자 SALONDEJU001
작성일 2019-10-10
평점 ★ ★ ★ ★ ★